배우 김빈우가 근황을 공개했다.
31일, 김빈우는 자신의 SNS에 “운동할 시간은 있는데 . 골프연습장 갈 시간이 없는 건. 애정의 문제인가 . 핑계만 줄줄줄. 또 그러면서 잘치길 바라는 건 무슨 심보? 왜 난 아직도 추운가 #애증의골프 #백순이 #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 골프연습장을 찾아 굴욕없는 뒷태를 자랑하는 모습.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라인 무엇?ㅎㅎ" "저도 아직 춥다면서 운동 시작안했어요 ㅋㅋㅋ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SNS에 "먹는거에 대단히 진심인 저는 먹을때는 확실히 먹지만 스스로의 마지노선을 정해놓고 (아침에 일어날때 손이부으면 관리해야하는 시점 대략 공복56kg쯤인듯 싶어요) 그 선을 넘을때 즈음 식사량도 줄이고 운동도 더더 열씨미 한답니다"라고 밝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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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빈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