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모니카가 박재범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31일, 모니카는 자신의 SNS에 “#가나다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래퍼 박재범과 댄서 모니카가 나란히 앉아 웃는 얼굴로 제스처를 따라하는 등의 모습으로 설렘을 전해 눈길을 끈다. 여기서 '가나다라'는 박재범이 최근 아이유와 함께 콜라보한 노래 제목이다.
이를 본 팬들은 "왜 둘이 있는데 내가 다 설레냐ㅠㅠㅠ" "아, 떨어져... 아냐... 떨어지지마.. 아냐.. 떨어져..." "진짜 환상의 조합이다" "둘이 춤췄으려나?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니카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로 지난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 큰 사랑을 받았다. '스우파'는 박재범과 댄서 허니제이의 오래된 우정도 밝힌 방송. 허니제이는 이 방송을 통해 "일이 없을 때 재범이가 일부러 일을 만들어주었던 적도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모니카는 최근 박찬욱 감독의 단편영화 ‘일장춘몽’ 안무감독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립제이와 함께 tvN ‘조립식 가족’에 출연 중이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모니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