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2' 홍현희·이은형 新알바생 등장…이광수 "이런 정신력으로?" 텃세·꼰대력↑[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4.01 09: 25

홍현희와 이은형이 새로운 알바생으로 등장했다. 
31일에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김우빈이 떠나고 홍현희와 이은형이 새로운 알바생으로 등장한 가운데 이광수의 꼰대와 텃세가 상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아침식사를 먹으며 "알바생들이 늦는다. 세상 잘 돌아간다"라고 꼰대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알바생들 큰일 났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때 누군가가 마을 입구에 나타났다. 4일차를 맞아 홍현희와 이은형이 등장한 것. 두 사람은 마트 입구에서 서둘러 몸을 숨겼다. 이를 본 조인성은 "지금 이럴 때가 아니다"라며 문 밖으로 나가 인사했다.
조인성은 홍현희와 이은형에게 "너무 팬이다. 만나고 싶었다"라며 포옹으로 반겼다. 조인성은 "화려한 옷을 입으셨다"라고 홍현희의 젖소 무늬 옷에 웃었고 이에 홍현희는 "여기 낙농업이 유명하다고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현희와 이은형은 소란하게 마트에 들어갔다. 그 사이 차태현은 손님의 물건을 찾아주고 있었다. 차태현은 출장갈 생각에 마음이 급해 바로 홍현희와 이은형 교육에 들어갔다. 
홍현희는 "포스는 해봤는데 우리한테 맡기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차태현은 "물건이 떨어져서 사러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정육 코너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 사이 임주환은 홍현희와 이은형을 위한 아침식사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는 "이런 정신 상태로 무슨 알바를 하겠다는 거냐. 옷 매무새를 가다듬는다는 거냐. 한 마디 해야겠다"라고 잔뜩 각오했다. 하지만 이광수는 홍현희가 계산을 해보고 CS를 해봤다고 말하자 아무 말도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이은형은 남편과 함께 가게도 운영한 경험이 있는 것. 
하지만 이광수는 이은형의 옆에서 잔소리를 하며 인수인계를 시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알바생 홍현희와 이은형이 등장하자 차태현과 조인성은 출장 준비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광주로 떠났다. 조인성과 차태현은 라디오를 들으며 운전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향수를 자극하는 라디오를 즐기며 여유롭게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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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어쩌다 사장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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