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아들 성교육, 머릿속 하얘져"..애셋맘의 현실 고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4.01 08: 52

라붐 출신 율희가 육아 고민을 전했다.
1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들어 읽기 시작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책"이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늦은 밤, 율희가 독서를 하고 있는 풍경이 담겼다. 해당 책은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교육 하는 법'으로, 첫째 아들 재율이가 점차 자라면서 성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해 공부를 시작한 것.

이에 그는 "쨀이 낳았을 때 선물받았던 건데 언젠가 읽을 날이 올 것 같아 고이고이 보관해놓았다가 이제야 펼쳐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쨀이가 궁금해하면 이런식으로 알려줘야겠다 생각만 했지 막상 남자와 여자의 다름을 궁금해 할때 쨀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려니 머릿속이 하얘지고ㅋㅋ.. 저만 이런 고민을 하는게 아니겠지요...?ㅠㅠ"라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2018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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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율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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