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1일 이찬원이 선한스타 3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평소 활발한 선행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는 가수 이찬원은 선한스타 가왕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한 누적 상금이 어느덧 총 1,760만원에 이르렀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이식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식비 지원사업은 만 18세 미만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고, 수술 및 이식이 필요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치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가수 이찬원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JTBC '톡파원 25시', MBN·K-STAR '빽 투 더 그라운드' 등에 출연하며 폭 넓은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