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두 달 연속 토트넘의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됐다.
토트넘은 지난 달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지난 3월2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팀의 2번째 골이 3월의 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리즈 유나이티드전 득점으로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됐던 손흥민은 두 달 연속 영예의 자리에 올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4/01/202204010921774372_624646c45f863.jpg)
손흥민이 웨스트햄전(3-1 승)에서 기록한 첫 번째 골은 투표 결과 31.6%의 지지를 받았다.
손흥민에게 웨스트햄전은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직전까지 기복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트리며 논란을 잠재웠다. 특히 그는 웨스트햄전서 골을 터트린 뒤 손가락을 입에 갖다대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