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벌 받을거야" 스윙스, '전 여친' 임보라 동업 카페 폐업 심경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01 10: 49

래퍼 스윙스가 전 여자친구 임보라와 동업했던 카페를 폐업하며 심경을 전했다.
스윙스는 3월 31일 개인 SNS에 "오늘로서 끝. 내가 태어나서 한 사업 경험 중 가장 심하게 발린 경험. 그럼으로 더 배우게 된"이라며 "누구보다 도와준 우리 식구들한테 슈퍼 초 감사!! 그리고 우리 손님들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요. 잘 못해줬다면 미안해요!"란 글을 게재했다.
더불어 "그리고 건물주는 진짜 천벌 받을거야. 아무튼 많은 추억과 사람들과 모든 것 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스윙스는 앞서 "오는 31일을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랠리포인트를 폐업한다. 그동안 사랑해 주신 분들 너무 고맙다. 진심으로 너무 고마웠고 정말 많은 추억들이 만들어졌다. 평생 기억하겠다"라고 밝힌 바다.
랠리포인트는 2019년 스윙스가 당시 공개 열애 중이던 임보라와 함께 개업한 카페다. 서울시 마포구 모처에 위치한 이곳은 공개 연인인 스윙스, 임보라의 동업 카페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스윙스와 임보라가 결별했으나, 동업자 관계는 유지했다. 임보라 또한 개인 SNS를 통해 카페에서 일하는 근황을 공개하며 스윙스와의 동업을 유지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그러나 3년 여 만에 폐업이 결정돼 스윙스와 임보라 사이의 동업 관계에도 마침표를 찍게 됐다. 
한편 최근에는 스윙스가 서울시 서대문구 모처에 건물을 매입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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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윙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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