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2022 전국남녀 초/중/고/대/실업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2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와 더불어 제55회 전국남녀 대학교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제57회 전국남녀 중고등학교, 제35회 전국남녀 초등학교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겸하게 된다.
![[사진] 김민선 / OSEN DB.](https://file.osen.co.kr/article/2022/04/01/202204011029779169_6246573619490.jpg)
지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김민선(의정부시청)과 박지우(강원도청)를 포함해 초등부부터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까지 총 200명 이상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출전할 예정으로 500m와 1,000m, 1,500m, 3,000m, 5,000m, 매스스타트, 팀 추월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는 무관중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발열 체크 및 자가검사키트 음성 확인 완료 인원에 한해 대회장 출입을 허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의 안전과 감염방지를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무관중 대회 진행에 따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스피드스케이팅 팬들을 위하여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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