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를 방문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일 안철수 대통력직인수위원장은 사회복지문화분과 위원들과 함께 하이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K-컬처 사업 발전 방안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
방탄소년단의 병역 특례 방안 논의에 대해서 인수위 측은 “방문 목적은 방탄소년단의 병역 특례 문제 때문이 아니다”라며 “엔터테인먼트가 산업으로서 국가 경쟁력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지 고민하는 현장 방문의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3년 연속 공연을 펼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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