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첫 출산휴가를 떠난다.
1일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날씨 너무 따뜻하지 않나요 절로 행복해지는 날씨♥"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외식을 즐기고 있는 최선정의 모습이 담겼다. 와인을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저는 아이 둘 출산하고 한번도 없었던 출산휴가를 오늘 떠납니다. 휴대폰 들고 업무 전화받다 수술실 들어가고 애 낳자마자 또 실컷 일하고 이제야 겨우 가져보는 휴가인데 시간이 좀 지났어도 저 출산휴가 가도 되는거겠죠..?"라고 전했다.
특히 최선정은 "태리랑 내내 붙어있을 예정인데 이거 휴가 맞겠죠..? 태리 짐 싸다가 벌써 머리 핑핑 도는데 휴가 확실하겠죠...?"라고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9월 이영하-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어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 이현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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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선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