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전략 서바이벌 프로그램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시청자들이 콘텐츠에 대한 열기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늘(1일)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7, 8회가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연출 카카오엔터 이건영, 3Y코퍼레이션 배철순) 시청자들은 플레이어들의 생존 전략을 분석하며, 설문과 투표 참여는 물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플레이어 10인의 생존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콘텐츠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드러내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생존 전략에 대한 시청자들의 설문 참여와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다. 시청자들은 '극한의 생존게임! 상황 판단 능력이 가장 뛰어난 플레이어'를 뽑는 설문에서 서바이벌 초반 생존에 꼭 필요한 '식량 확보'를 가장 중요한 생존 전략으로 판단한 플레이어 오킹을 1위 플레이어로 선정했다. 카카오TV 유튜브 커뮤니티탭을 통해 진행된 이번 설문에 응답한 2천여 명의 시청자 중 총 66%의 시청자가 오킹을 뽑아 압도적인 1위로 선정된 것. 구독자 150만명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오킹은 서바이벌 초반부터 다른 플레이어들을 이끄는 ‘리더형’ 캐릭터로 주목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생존에 가장 중요한 ‘음식’을 얻을 수 있는 ‘보급품’을 전략적으로 판단한 오킹의 리더십에 크게 공감하며 이를 지지하고 있는 것.
뿐 아니라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시청자들은 콘텐츠 밖에서도 생존 전략 서바이벌을 즐길 수 있는 '생존투표.com'을 통해 매주 플레이어들의 전략을 분석하고 생존 결과를 예측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 프로그램 전개와 자신이 예측한 서바이벌 전략과 방향 등을 비교하고, 다른 시청자들과 콘텐츠를 주제로 소통하며 시청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는 것.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시청자들은 매주 생존투표를 통해 생존 서바이벌에서 생존할 플레이어와 탈락할 플레이어가 누가될지 투표하고, 랜덤 룰렛 게임 등에 참여해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 할 수 있다.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참가자는 총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2주만에 누적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중인 생존 전략 서바이벌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7, 8회에서는 화합을 모의하는 '화합파'와, 화합을 반대하고 상대팀을 오해하는 '갈등파'가 나눠지면서 더욱 긴박한 생존 전략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1일(금) 오후 7시 카카오TV 공개./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