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황신영이 육아 탈출에 성공했다.
황신영은 1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과 단 3시간의 자유시간~!! 명동 데이트 가즈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신영은 명동으로 향하는 길을 촬영하며 오랜만의 육아 탈출에 기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자가격리를 해야 했던 황신영은 가슴이 뻥 뚫리는 나들이에 매우 설렌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황신영은 남편과 명동성당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으며, 세쌍둥이 육아에서 벗어나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9월 출산했다.
/hylim@osen.co.kr
[사진] 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