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똑같다” 정상훈, 70만원 버거→2만원으로 카피ing… 정든램지! (‘편스토랑’) [Oh!쎈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4.02 00: 43

'신상출시 편스토랑’ 정상훈이 유명 셰프인 고든 램지의 버거를 따라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빨간 맛’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졌다. 
14만원짜리 고듬램지 버거를 포장해온 정상훈은 “입에서 한꺼번에 폭발한다. 생트러플 처음 먹어본다. 향이 입에서 돈다”라며 감탄했다. 붐은 “이 사이에 껴놔도 돼. 계속 그 향을 느끼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다시 사 먹는다, 안 사먹는다 중에 굳이 선택을 하라면 안 사먹는다. 5인 기준이면 버거 값이 70만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상훈은 “카피정은 만들어 먹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14만원으로 14개 정도는 만들어야겠다”라고 덧붙이기도.
정상훈은 “미국산 살치살을 쓰겠다. 가격이 1/3이다. 백후추를 뿌리겠다. 일반 후추보다 풍미가 더 부드럽다”라고 설명했다. 정상훈은 “앞뒤로 뿌려주겠다. 이제 가장 중요한 굽기다. 센 불에 해서 육즙을 가둬야 한다”라며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정상훈은 “포르치니 버섯이 들어간다. 아이올리 소스랑 포르치니 버섯이 들어가더라”라며 빵에 바를 고소한 소스를 완성했다. 정상훈은 “포르치니 버섯이 트러플의 2~3배 정도의 향이다”라고 설명했다.
트러플 오일을 꺼낸 정상훈은 “저는 양을 많이 넣는다. 튀기듯이 굽는다”라고 말하며 양송이 버섯에 트러플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완성된 정든램지 버거 맛을 본 정상훈은 “너무 맛있다. 똑같다. 너무 맛있다”라며 맛을 극찬했다. 붐은 “오랜만에 정말 제대로 된 카피가 떴다”라고 말하기도. 정상훈은 “단가 계산을 해야 한다. 18,864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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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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