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무지개회원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1일 전파를 탄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에서는 출구 없는 ‘나래 미식회’가 공개됐다.
박나래는 무지개회원을 위해 식사 초대를 했다. 장우, 코트 쿤스트, 산다라박 그리고 차서원이 등장했다. 박나래는 “웰컴 음료부터 드리겠다”라며 술을 꺼냈다. 얼그레이 하이볼을 꺼내온 박나래는 “뱃길이 열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집 구경을 시켜주기도. 패스츄리 올린 감자수프가 먼저 나왔고, 모두 감탄하며 먹기 시작했다. 이어 크림치즈 앤다이브가 나왔고 모두 맛있게 식사를 즐겼다. 코드 쿤스트는 “과자를 풀이랑 먹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 쿤스트는 “저는 밍밍한 걸 평소에 많이 먹는다”라고 말해 대식좌 장우와 차서원을 놀라게 만들었다. 코드 쿤스트는 “제가 유일하게 잘 먹는 음식이 해산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드 쿤스트는 “이런거 나오면 우리는 전략을 짜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어 묵은지를 먹은 모드 쿤스트는 “맛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차서원은 장우를 보며 “솥밥부터는 좀 달려볼까요?”라고 말했다. 굴무침까지 준비한 솥밥을 보고 산다라는 휴대폰을 들어 사진을 찍기도.
박나래는 “엄마한테 부탁을 했다. 목포에서 엊그제 반찬 여섯가지고 올라왔다. 반찬 5종류 명랑 솥밥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장우 회원과 차서원 회원의 ‘먹은 것 같지 않다’라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밥을 엄청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차서원은 “간이 정말 잘 됐다”라고 말했고, 장우는 “바다다 바다”라며 감탄했다. 장우는 “게 무침 진짜 기가 막히다”라며 놀란 표정이 됐다.

식사가 끝나가는 회원을 보고 박나래는 2부 메뉴판을 건넸다. 차서원은 “저는 2부 소식 듣고 최우수상 받을 때만큼 좋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더 먹고자하면 위는 열릴 것이다”라며 메뉴판에 적힌 글을 읽기도.
2부를 기다리던 박나래는 “오징어게임처럼 잡혀온 것 같다”라고 말했고, 코드 쿤스트는 “나 거실에다 토할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 쿤스트가 선물로 준비해온 DDR을 보고 박나래는 “잘 됐다. 움직여야 먹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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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