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쌍둥이맘' 제니퍼 로페즈, 화장 지우니 세상 순한맛..아기아기해[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02 23: 39

 할리우드 배우 겸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믿기지 않는 '생얼'을 공개했다.
한국나이로 54세인 제니퍼 로페즈는 2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흰 가운을 입은 해 화장을 지운 민낯으로 피부를 다듬는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 베벌리힐스에 있는 한 뷰티스토어를 방문하기 전 화장을 하지 않은 모습을 공개한 것.

제니퍼 로페즈의 민낯은 놀라움 그 자체. 잡티 없는 물광피부에서 빛을 발하는 뚜렷한 이목구비가 메이크업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기아기’한 그의 얼굴에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현재 옛 연인인 배우 겸 감독 벤 애플렉과 재결합 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03년 개봉한 영화 '갱스터 러버'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약혼까지 했지만 2004년 결혼을 앞두고 돌연 헤어졌다. 이후 이들은 각자 다른 짝을 만나 가정을 꾸렸다. 
그러다가 지난 2021년 두 사람은 17년의 시간을 지나 재회했다. 한 측근은 “둘 다 여생을 함께 보낼 계획이다. 일부 냉소적인 사람들이 과도한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이들은 여생을 함께 보낼 것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페즈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결혼한 전 남편인 가수 마크 앤서니와의 사이에서 낳은 13살 쌍둥이 맥스, 에미 두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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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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