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딸과 함께 도롱뇽 알을 채집했다가 풀어줬다.
한혜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쿠. 도롱뇽 알은 채집을 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자연으로 잘 돌려보냈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한혜진은 “냇가에서 도롱뇽알 키운다고 집에 데려왔어요”라며 딸과 함께 채집한 도롱뇽알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채집이 금지됐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한혜진은 “알려주신 인친님들 정말 감사드리고 무지했던 것 같아요. 아이는 그새 사랑에 빠져서 슬퍼서 많이 우는데 잘 이해했어요”라며 바로 도롱뇽알을 자연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했다.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