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56년만에 고급 환상뷰 '자가' 마련.."마음대로 못박기 짜릿"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02 10: 43

배우 김광규가 56년만에 '자가'를 마련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는 '김광규의 이번 생에 자가는 처음이라' 새 집 적응기가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고편에서 김광규는 "전세, 아파트, 전월세로 살다가 영끌해서 처음으로 집을 샀다. 56년 걸렸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집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탁 트인 뷰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김광규는 "이 집은 전체적으로는 심플 편안하게 꾸몄다"라며 '자가' 특권인 벽에 '마음대로 못박기'를 해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운동하는 모습, 축하 기념주를 따는 모습 등이 전파를 탔다. 아직은 다소 어색한 집 적응기이다.
김광규는 지난 해 5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부동산 사장님이 집을 사라고 했는데 뉴스를 보니까 집값이 떨어질 것 같더라. 그 말을 믿고 안 사고 좀 기다렸는데 지금 집값이 더블이 돼 홧병이 났다”며 현재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월세로 살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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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예고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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