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VS 호날두 맞대결’ 카타르 월드컵에서 성사될 수 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4.02 10: 22

‘메호대전’을 카타르 월드컵에서 볼 수 있을까.
‘2022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식’이 2일 카타르에서 개최됐다. 한국은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와 함께 H조에 배정됐다. 비교적 무난한 조편성을 받은 한국은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해외언론에서는 전성기가 지났지만 두 거물 ‘호날두 대 메시’의 라스트 댄스가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사우디, 폴란드, 멕시코와 함께 C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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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팅뉴스는 “만약 탑시드인 아르헨티나가 조예선을 1위로 통과한다면 덴마크와 16강, 네덜란드와 8강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준결승은 스페인 아니면 브라질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포르투갈에 대해 “조 선두로 16강에 간다면 세르비아 아니면 스위스다. 벨기에와 8강을 치르고 프랑스 아니면 잉글랜드를 4강에서 만날 것”이라 전망했다.
메시와 호날두가 붙으려면 결승전 밖에 없다. 만약 한국이 포르투갈을 격침해 포르투갈이 조 2위로 밀린다면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4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다. 어쨌든 메시와 호날두가 붙으려면 최소 4강에는 가야 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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