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딘딘의 집에서 명품 그릇을 깨고 새로운 명품 그릇을 플렉스했다.
최근 소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같이 씻을 수 있어?” 달라도 너무 다른 딘딘이와 남사친 여사친 기준 다시 정의합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소유는 딘딘의 초대를 받았고, 함께 ‘박재범 소주’를 마시며 먹방을 펼쳤다. 두 사람은 남사친, 여사친에 대한 끝장 토론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술자리 분위기가 무르익던 중, 소유는 자리에 앉다가 접시를 깼다. 놀라서 입을 틀어막은 소유에게 딘딘은 “괜찮아 구찌 깼어”라며 명품 그릇이 깨졌다고 조용히 알렸다.
소유는 “내가 사줄게”라고 말했고, 바닥 청소를 마친 뒤 바로 72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접시를 구매해 딘딘에게 미안함을 표현했다.
딘딘은 “그릇 안 사줘도 된다”라면서도 동갑내기 소유를 ‘누나’라고 불렀다. 딘딘은 “결제했어 누나? 고마워. 누나 이것도 깨도 되는데”라고 미소를 보였고, 이후 소유가 사준 그릇을 공개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