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의 설레발 “메시와 네이마르 넘어서 잉글랜드 우승한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4.02 13: 20

잉글랜드가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웃을 수 있을까.
잉글랜드대표팀은 카타르월드컵 조추첨에서 B조에 배정됐다. 이란, 미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가 잉글랜드의 상대다. 영국 언론은 벌써부터 ‘꿀대진’이라며 우승을 희망하고 있다.
‘더선’은 “잉글랜드가 상대적으로 쉬운 출발을 할 수 있다. 프랑스, 아르헨티나, 브라질을 넘어서 우승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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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1966년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 이후 우승이 없다.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잉글랜드는 4강에 올랐지만 벨기에에게 0-2로 패해 탈락했다. 해리 케인이 전성기인 올해가 우승의 적기다.
‘더선’은 “잉글랜드의 16강 상대는 세네갈이 유력하다. 8강에서는 프랑스를 만날 것이다. 4강과 결승에서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만날 것”이라며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가 상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잉글랜드 국민들도 31.7%가 “잉글랜드가 우승할 수 있다”고 투표하며 행복회로를 힘차게 돌리고 있다. 과연 잉글랜드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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