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의 딸이 할머니가 됐다.
2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머니 뜨개질은 안하고 뻥튀기만 드시네요 .."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의자에 앉아 뻥튀기 먹는 데에 열중하고 있는 한지헤의 딸 윤슬이가 담겼다. 한지혜는 그런 딸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윤슬이는 백발의 파마머리 형태를 한 모자를 쓰고 렌즈가 없는 안경을 끼는 등 할머니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끈다. 할머니 분장을 해도 사랑스러운 윤슬이의 모습이 랜선 이모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11년 만인 2021년 6월 건강한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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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