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셰프 정호영, 미카엘도 감탄한 김병현 버거집의 신메뉴는 무엇일까.
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햄버거 CEO 김병현의 매장에서 불꽃 튀는 신메뉴 콘테스트가 펼쳐진다.
최근 청담동에 햄버거 가게를 정식 오픈한 김병현은 매출 상승을 위해 새로운 메뉴 개발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해산물에 정통한 일식 마스터 정호영과 불가리아 출신 미카엘 셰프를 심사 위원으로 초대했다.
'요리계의 하버드'인 CIA 출신 셰프 세 명과 예비 셰프 한 명까지 총 네 명의 셰프들 간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제철 맞은 봄 달래부터 전복, 광어, 게, 명란, 감태 등 이색적인 요리 재료들이 연이어 등장해 심사위원들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지켜보던 출연진들의 호기심을 부추겼다.
특히 앞서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마음을 사로잡은 '쯔버거'를 만든 버거집 수석 셰프는 소고기 패티에 각종 해산물과 닭고기까지 더한 ‘육해공 올인원 버거’를 준비, 보기만 해도 배 부른 최강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이에 "빨리 먹어 보고 싶다"며 조바심을 내던 정호영, 미카엘은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요리들을 맛본 뒤 "대박이다", "매장에서 팔아도 되겠다" 호평했고, 스페셜 MC 이혜정은 "저건 세계로 가야 한다"고 극찬해 과연 이날 콘테스트에서 어떤 명품 메뉴들이 탄생 했을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스타 셰프들도 탐내게 한 김병현 버거집의 눈호강, 입호강 신메뉴 퍼레이드는 오는 3일 오후 5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