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을 맞이한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스프링 시즌 결승전이 만원 관중과 함께하는 가운데, T1-젠지가 ‘베스트5’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T1과 젠지는 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대결한다. 결승전에서는 이번 2022 스프링을 통해 최초 10회 우승에 도전하는 T1과 통합 팀 구성 이후 첫 우승을 노리는 젠지가 대결을 앞두고 있다. 두 팀은 각각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을 필두로 최정예 전력이 예열을 마친 상태다.
T1은 베테랑 ‘페이커’ 이상혁을 필두로 정규 시즌 전승을 일군 라인업을 출전시킨다.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등 실력파 선수들이 이상혁과 함께한다.
![[사진] 일산(킨텍스)=고용준 기자 /scrapp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2/04/02/202204021729773567_62480999e32c0.jpeg)
젠지 또한 ‘베스트5’ 라인업으로 정규 시즌 무패팀 T1에 맞선다. ‘쵸비’ 정지훈과 함께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룰러’ 박재혁, ‘리헨즈’ 손시우가 선발로 나선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