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이기광이 너스레를 떨었다.
2일, 이기광은 자신의 SNS에 “대 선배 AJ의 13주년 축하 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도 더욱 더 멋있어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흰 와이셔츠의 정장차림에 주머니에 두 손을 넣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 그가 말하는 '대선배 AJ'는 그가 비스트로 데뷔하기 전 솔로 아티스트로 먼저 데뷔했던 때의 이름이다.
이를 본 팬들은 "'프로데뷔러'ㅋㅋㅋㅋㅋㅋ" "AJ 없음 기광이 못 봤지ㅠㅠ 축하해" "평생 '댄싱 슈즈' 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댄싱 슈즈'는 AJ의 타이틀곡이었다.
한편 이기광이 속한 그룹 하이라이트는 지난 3월 21일 첫 번째 정규앨범 'DAYDREAM'을 발매하고 예능과 음악방송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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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기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