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25, 페네르바체)가 평점 7점의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페네르바체 SK는 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터키 카이세리의 카디르 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쉬페르리그' 31라운드 카이세리스포르와 맞대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전반 16분 미하 자이츠가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45분 디에고 로시, 후반 9분 이르판 카흐베지와 후반전 추가시간 아르다 굴러가 득점에 성공하며 거둔 대승이었다.
![[사진] 페네르바체 SK 공식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2/04/02/202204022359771399_62486697a232e.jpg)
이 경기 선발로 출전해 어틸러 설러이와 교체로 빠져나가기 전까지 84분을 소화한 김민재는 뒷문을 단단히 걸어 잠궜다. 경기 종료 후 평점 전문 사이트 '폿몹(Fotmob)'은 김민재에게 7점의 무난한 평점을 매겼다.
김민재는 54번의 터치를 가져가는 동안 패스성공률 88%를 비롯해 클리어링 3회, 가로채기 성공 3회, 볼 리커버리 성공 4회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페네르바체는 승점 3점을 획득, 승점 56점(16승 8무 7패)으로 리그 2위에 올라섰다. /reccos23@osen.co.kr
[사진] 페네르바체 SK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