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손연재, "리듬체조 국제대회비만 매달 3천만원…모두 사비로!"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4.03 00: 24

손연재가 리듬체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손연재가 등장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손연재의 매니저는 "연재님의 끝나지 않은 체조 사랑을 제보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연재는 혼자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도시뷰와 깔끔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손연재는 아침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손연재는 "스트레칭을 안 하면 몸이 찌뿌둥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손연재는 영상을 보며 고난도 스트레칭 동작을 따라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손연재는 요거트와 씨리얼로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외출 준비를 서둘렀다. 손연재는 매니저 없이 혼자 운전해 일정을 시작했다. 매니저는 "직원들끼리 회의도 있고 대회 준비반 아이들 수업도 있다"라고 손연재의 스케줄을 이야기했다. 손연재는 운영 중인 리듬체조 아카데미를 찾아갔다. 
손연재는 현재 리듬체조 대회를 직접 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는 "선수들이 국제대회를 국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개최하는 대회"라고 말했다. 손연재는 "어릴 때 국제대회를 나가면 기가 죽었다. 한국에서 나름 잘했는데 기가 죽었다"라며 "매년 참여해서 경험을 키우길 바랐다"라고 말했다.
손연재는 "대회를 사비로 간다. 한 달에 대회비만 3천만원이 들었다"라며 "의상비만 250~300만원 정도가 들었다. 하나 하나 수작업이라 옷이 비싸다. 어렸을 땐 엄마가 옷을 만들어주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는 "훈련비가 사비니까 지원이 없으니까 힘들었다. 감사히 광고를 찍게 돼서 광고비로 대회도 나가고 훈련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손연재는 키즈반 수업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는 "안무를 내가 다 짠다. 친구들의 성향에 맞게 짜주는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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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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