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조나단, 동생 파트리샤·매니저 유규선 그린라이트 예감? "왜 이래?"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4.03 06: 58

조나단의 동생 파트리샤가 매니저 유규선 앞에서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콩고남매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파트리샤와 매니저 유규선의 그린라이트를 예감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나단의 동생 파트리샤가 조나단의 집에서 일상을 함께 했다. 조나단은 파트리샤 샤워 후 욕실로 들어갔다. 조나단은 엉망이 된 욕실에 분노했고 조나단은 젖은 휴지를 보고 "씻을 때 비보잉하냐. 어떻게 이럴 수 있냐"라고 말했다. 파트리샤는 "문을 열어 놓으면 된다"라며 "내가 화장실 청소를 해줬다"라고 변명했다.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욕실 청소로 한동안 다퉜고 급기야 파트리샤는 불을 꺼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니저는 "처음에는 싸우는 것 같지만 내가 오래 보니까 둘이 그냥 대화더라. 둘 다 텐션이 높아서 그렇다. 되게 이상한 남매다. 합이 잘 맞는 남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동생이 되게 착하고 잘 따라준다. 우리 집에서만 안 자면 완벽한 동생"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파트리샤는 아침으로 김치제육볶음을 만들었다. 하지만 그 사이 조나단은 꽈배기에 땅콩버터를 찍어 폭풍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잘 먹는 사람에겐 몇 개 먹냐가 아니라 얼마치 먹어요라고 물어봐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트리샤는 제육볶음을 완성해 식사를 시작했다. 
이날 매니저 유규선이 조나단의 집을 방문했다. 파트리샤는 유규선이 오자 부끄러워했고 입도 가리면서 웃었다. 이에 조나단은 "왜 자꾸 입을 가리냐. 나랑 있을 땐 안 그러지 않냐"라며 "나는 네 치아 개수 다 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유투브 영상 촬영 전 의상을 체크했다. 조나단은 브라탑을 입겠다는 파트리샤를 막으며 잔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조나단은 파트리샤, 매니저 유규선과 함께 쇼핑에 나섰다. 조나단은 "내가 선물을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때 유병재가 등장했다. 이날 조나단은 고마운 마음을 갚고 싶다며 유병재와 유규선에게 옷을 선물했다. 조나단은 "나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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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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