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이 밀크티와 꽈배기를 폭풍 흡입했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조나단과 동생 파트리샤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밀크티에 꽈배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나단의 동생 파트리샤가 조나단의 자취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매니저는 "조나단이 영상을 촬영할 때 동생이 함께 한다. 집이 광주라서 서울에 오면 조나단의 자취방에서 자는데 한 달에 5번 정도"라고 말했다.

조나단은 운동을 가자고 동생 파트리샤를 깨웠다. 조나단은 "지금 운동을 안하면 광주 가는 기차표를 끊으면 된다"라며 "독일의 철학자는 이런 말을 했다. 아침 운동은"이라며 농담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조나단은 오빠답게 동생을 설득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아침 조깅을 시작했다. 조나단은 "남매 거리가 있다"라며 동생과 거리를 두고 뛰기 시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급기야 파트리샤는 조나단을 큰 소리로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서울 사람들 봐라 아침 7시에 다 뛰고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매니저는 "말은 그렇게 하지만 동생이 올 때 나단이가 신나 있다. 좀 츤데레다 뒤에서 챙겨주는 건 열 살 차이 나는 큰오빠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단은 안 그런 척 하지만 다정하게 동생의 운동화 끈을 매줘 눈길을 끌었다.
조나단은 "아침에 뛰면 되게 좋다. 거의 매일 뛴다. 하루에 5, 10km 정도는 뛴다"라고 말했다. 조나단은 아침으로 꽈배기를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단은 "아침에 꽈배기랑 땅콩크림 해서 밀크티랑 먹으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아침부터 밀크티를 만들었다. 조나단은 "여전히 그 레시피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밀크티백을 뜯었다. 하지만 이때 샤워중인 파트리샤가 노래를 시작했고 조나단은 "여긴 클럽이 아니라 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나단은 완성된 밀크티에 꽈배기 도너츠, 땅콩버터를 발라 폭풍흡입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조깅한 게 아깝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나단은 "비우고 채우고 그래서 괜찮다"라며 행복해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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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