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혜림은 2일 SNS에 "엄마 찬스"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혜림이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외투까지 단단히 여민 채 외출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앞서 혜림은 룰루 밀러의 저서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Why Fish Don't Exist)'를 펼친 채 읽고 있는 모습이다. 영어 원서를 읽는 혜림의 모습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까지 3개국어에 능통한 그의 지성미를 드러냈다.
특히 혜림은 최근 첫 아들을 출산한 터.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육아 중 자유 시간에 독서를 즐기는 그의 일상이 팬들의 응원을 불렀다.
혜림은 지난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23일 첫 아들을 출산하며 부모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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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