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깻잎논쟁 상대방=지인, 근황? 실종시켰다”(‘토밥좋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4.03 11: 14

‘깻잎논쟁 원조’ 노사연이 논란을 야기했던 상대방의 근황을 전했다.
박명수, 노사연, 현주엽, 히밥 등 ‘토밥즈’ 멤버들은 지난 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에서 예산의 맛 명소를 섭렵했다.
여느 때와 같이 먹방에 열중하던 현주엽은 갑자기 노사연에게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있다. 깻잎논쟁의 상대방이 누님의 지인이라고 하셨는데 아직도 만나느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노사연은 고기를 먹다가 당황한 듯 턱을 닦으며 "실종시켰다"라고 짧게 답했고, 현주엽은 노사연의 한마디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박명수는 "누나가 정말 무서운 것 같다. 깻잎 하나 먹었다고 사람을 날려버리니…"라고 깻잎논쟁의 결말을 설명하며 농담을 맞받아쳤다.
노사연, 박명수, 현주엽, 김종민, 히밥의 ‘토밥좋아’는 전국 곳곳의 로컬맛집을 휩쓸며 진정한 먹방으로 사랑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며, 공식 SNS에서는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지역별 맛지도를 공유한다. /kangsj@osen.co.kr
[사진] E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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