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강두’ 호날두, 역대최초로 5개 월드컵 연속득점 도전한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7, 맨유)가 또 다른 대기록에 도전한다.

호날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에서 터키와 북마케도니아를 연파하고 월드컵 본선진출권을 획득했다. 포르투갈은 한국과 같은 H조의 탑시드로 가나, 우루과이와 대결한다.

극적으로 월드컵에 합류한 호날두는 5개 대회 연속 월드컵에 나선다. 월드컵 4개대회서 득점에 성공한 남자선수는 펠레, 우베 젤러, 미로슬라브 클로제와 호날두 단 네 명 밖에 없었다.

만약 호날두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에 성공한다면 5개 월드컵에서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한 유일한 선수가 된다. 포르투갈은 12월 3일 한국과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호날두 득점 대기록의 희생양이 되지 않길 기도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