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TOP 10을 점령했다.
3일 멜론(오전 8시 기준)에 따르면 임영웅은 TOP 10에 6곡이 진입, 상위권을 점령했다. 1위 '사랑은 늘 도망가'를 시작으로 5위 '이제 나만 믿어요', 6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7위'다시 사랑한다면(김필 Ver.)', 8위 '그대라는 사치', 10위 'HERO'가 이름을 올렸다.
또 멜론 OST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멜론 장르 종합에서 일간, 주간, 월간 모두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노래방 주간 차트에서도 14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임영웅은 3월 브랜드 평판 지수 가수 부문 3위, 트로트 가수 부문 1위, 스타 부문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최근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임영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영웅시대 팬들도 11일 아침 산불 피해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를 통해 2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오는 5월 2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또 오는 5월 6일부터 고양,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에서 21회 규모로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진행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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