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손흥민(30, 토트넘)이 예상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4일 오전 0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과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29경기를 소화한 토트넘은 승점 51로 5위를 마크하고 있다. 한 경기 덜 치른 4위 아스날과는 승점 3점 차다.
![[사진] 손흥민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4/03/202204031508774395_62493ab36c1fc.jpg)
토트넘은 15위 뉴캐슬(승점 31)을 잡고 아스날과 간격을 좁혀야 한다. 3월 A매치 기간 전 토트넘은 브라이튼, 웨스트햄전을 나란히 승리로 장식해 분위기가 좋다.
자연스레 ‘팀 에이스’ 손흥민에 시선이 쏠린다.
한국 유니폼을 입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9,10차전을 뛰고 복귀한 손흥민에 체력 부담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4위 경쟁을 이어가야 하는 토트넘에 손흥민의 출전은 필요하다. 측면과 중앙을 오고가며 리그에서 13골을 뽑아낸 손흥민은 현재 팀 내 득점 1위다. 리그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2위다. 득점력에 물이 올랐다.
유럽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이 뉴캐슬전에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데얀 클루세브스키,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맷 도허티,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위고 요리스(골키퍼)가 선발 출격할 것이라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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