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혁♥︎' 안소미, 새침데기 딸=삐순이..공주처럼 키우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4.03 15: 49

개그우먼 안소미가 새침한 딸의 일상을 공개했다.
안소미는 2일 개인 SNS에 “오늘은 화가 많이 난 티렉스. 그래도 브이와 포즈는 못 참지.. 엄마랑 게임해서 지면 바로 삐순이모드 ㅋㅋㅋㅋㅋㅋㅋㅋ어후우~~ 아이스크림도 안 통하고.. 고기를 떠 먹여 드려야 화 풀림요..어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로아는 첫 버스도 타고 어부바 하고 운동삼아 걷고~또~걷고 로아와 함께라서 엄만 무지 즐거웠다아”라며 “그냥 집에 가기 아쉬우니 즐거운 추억 만들기 #쿠킹클래스 너희 정말 많이 컸구나아아. 다음에 또 만나서 신나게 놀아보자. 아싸뵤 #육퇴 엄마는 이제 시작 어떤 걸 해보까나”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안소미의 큰딸은 핑크색 공주님 원피스를 입고서 깍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엄마랑 게임해서 진 탓에 뾰루퉁한 표정이라 랜선 이모들을 더욱 미소 짓게 한다. 그럼에도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브이를 날려 더욱 그렇다.
한편 안소미는 2018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김우혁 씨와 결혼한 후 그해 9월 첫째 딸 로아를 출산했다. 지난해 2월에는 건강한 아들을 낳아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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