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정주리가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정주리는 3일 SNS에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속 배우 송강과 박민영이 등장한 장면을 사진으로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남편이 보라고 해서 보는 중인데 너무 설레잖아"라고 드라마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
특히 정주리는 "우리 소주 6병 먹고 사귄 거 생각나잖아"라며 "그래서 애가 넷이잖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낳았다. 또한 그는 현재 넷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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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