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조각 같은 몸매를 자랑했다.
3일 오후 황치열은 개인 SNS에 "어이쿠 힘들어. 벚꽃놀이 시작했나요?? #왜캐힘들지 #등산휴우증 #이게다문석이때문 #날씨가봄인듯"이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치열은 검은색 민소매 의상에 모자를 착용한 채 헬스장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황치열은 잔뜩 성난 직각 어깨와 탄탄한 팔 근육을 뽐내며 자기 관리의 끝판왕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이를 본 절친 배우 음문석은 "화이팅!^^ 몸짱 몸짱"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황치열은 "뭐지 이 가식적인 느낌은"이라고 맞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치열은 지난해 9월 신곡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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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치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