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결혼‥" 라비, 연정훈♥한가인 사진 찍어주다 '현타' 왔다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4.03 19: 16

래퍼 라비가 단란한 연정훈과 한가인 부부를 보며 씁쓸함을 느꼈다. 
3일, 라비는 자신의 SNS에 “결혼해야 되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푸른 색의 코트를 입고 개나리가 잔뜩 핀 풍경을 배경삼아 연정훈과 한가인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모습.
이를 본 딘딘은 "힘들 걸?"이라며 약올렸고, 팬들은 "연정훈, 한가인 실제로 보면 더 그런 마음 들 듯" "라비 누구 있는 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비는 지난 2월 말 진행할 예정이었던 콘서트를 잠정 연기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때문이다.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 측은 21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관객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만전의 준비를 했지만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라비는 2월 25일(금)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라비 콘서트 르브아’를 열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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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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