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손호준, 이국적인 조각외모에 母들 감탄 (ft.광주 최수종=父)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4.03 22: 20

'미우새'에서 손호준이 광주의 최수종이라 불리는 친父를 언급했다. 
3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손호준이 출연했다. 손호준의 조각같은 미모에 모벤져스들은 "이국적인 모습, 코가 정말, 눈도 깊고 참 잘생겼다"며 감탄했다.  
또한 무뚝뚝해보이는 것과 달리 애정표현 달인이라는 손호준. 이에 대해 그는  "술을 좀 마시면 표현을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손호준은 아버지 별명이 광주 최수종이란 말도 언급, "어머니를 위해 한식 조리사에 제빵 자격증까지 따셨다"는 말에 그는  "제가 방송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어머니가 방송을 보시고 바로 잡아달라고 하시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모두의 궁금증 속에서 손호준은 "아버지가 퇴직을 하시고, '엄마가 35년 동안 밥을 해줬으니 아빠가 엄마를 해줘야 하지 않겠니'라면서  자격증을 따신 것"이라며 "근데 아머니는  아버지가 조리 자격증만 땄지, 뒤처리하는 자격증을 안 땄다고 해. 어머니가 뒷처리가 더 힘들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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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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