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김지민♥김준호 열애소식' 착잡하지만..농구로 '힐링'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4.04 05: 10

개그맨 허경환이 운동으로 체력을 다지는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허경환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허경환은 수준급 농구실력을 펼치고 있는 모습. 
그는 "어릴때 그렇게 넓었던 운동장도 농구골대도 나이들어 보면 좁고 작다고 하는데 왜 아직도 나한텐 똑같이 넓고 높냐ㅋㅋ"라며 유쾌한 멘트와 함께 " #농구대계속자람#허경환#맑은날#봄#일상스타그램#운동#허닭#다이어트 #허경환의잘생긴골프#골프"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또 한 사진에서 그는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확 트이는 바다전경 앞에서 커피 잔을 한 손에 들고 유유자적하고 있는 모습이다.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힐링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3일 김지민과 김준호 양측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과거 허경환과 김지민이 결혼을 약속했던 발언이 재조명됐는데,  과거 JTBC ‘1호가 될 수 없어’에 출연한 허경환은 김지민과 썸 의혹(?)을 받자 “우리가 50세까지 누가 없으면 같이 결혼하자 얘기한 적은 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타방송에서도 허경환에게 “(김지민에게) 마음이 있는 거냐”고 물었고 허경환은 “지민이는 힘들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오빠다”고 애매한 대답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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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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