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아내 류이서가 안타까우면서도 웃픈(웃기고 슬픈) 근황을 전했다.
3일 늦은 밤, 류이서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진은 반려견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 하지만 이내 사진의 비밀이 그려졌다. 알고보니 전진이 반려견의 변을 밟아버린 것이다.
이내 전진은 신발에 비닐을 착용하며 불편하게 걸었고, 이를 바라본 류이서는 "대단하다"며 웃음이 터져, 지켜보는 이들까지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전진은 승무원 출신의 일반인 류이서와 2020년 9월에 결혼했다. 전진, 류이서 부부는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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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