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안선영, '애로부부' 하차...후임 장영란 합류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4.04 10: 28

방송인 안선영이 '애로부부'를 떠난다. 후임으로는 장영란이 합류한다. 
4일 OSEN 취재 결과 안선영이 채널A, SKY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약칭 애로부부)'에서 하차한다. 안선영의 마지막 출연 회차는 9일 방송되는 '애로부부' 88회다. 
그의 뒤를 잇는 MC는 방송인 장영란이다. 장영란은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공감 능력과 입담,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여왔다. 특히 유튜브 콘텐츠 '네고왕' 시즌2에서 MC를 맡아 큰 활약을 보여주며 호평받았고 이를 계기로 '대세'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OSEN DB] 방송인 안선영이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 하차한다. 사진은 과거 공식 행사에 참석한 모습.

방송인 장영란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애로부부'는 뜨거운 '에로'는 사라지고 웬수 같은 '애로'만 남은 부부들을 위한 '앞담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기존 MC 안선영이 방송인 최화정, 홍진경, 배우 송진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과 호흡을 맞춰 기상천외한 부부 '앞담화'에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왔다. 여기에 장영란이 어떤 공감 포인트로 재미와 감동을 더할지 기대를 모은다.
'애로부부'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채널A, SKY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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