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막내 성유리가 딸 쌍둥이를 육아 중인 가운데 변함없이 고운 심성을 자랑했다.
성유리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 하나를 올리며 “들어오고 싶구나”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영상을 보면 작은 참새 한 마리가 통유리창 앞에서 날아다니고 있다.
이를 본 성유리는 참새가 안으로 들어오고 싶어하는 걸로 느낀 듯하다. 워낙 동물을 사랑하는 착한 마음씨의 소유자이기에 가능한 시선이다. 미모 뿐만 아니라 심성도 요정이고 천사인 성유리다.
한편 성유리는 이효리, 옥주현, 이진과 함께 1세대 걸그룹 핑클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2019년 9월에는 JTBC 예능 ‘캠핑클럽’을 통해 핑클 재결합에 성공해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해에는 딸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연일 쏟아지는 선물을 인증할 정도. 지난 1월 건강하게 두 딸을 낳은 성유리는 핑클 내 첫 번째 엄마가 됐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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