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임신 중 신체 변화를 공개했다.
김영희는 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배가 조금씩 나온다~ 기존에 두둑한 배를 충분히 가지고 있었으나 다르다! 기존 배와 다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산부 수첩과 임산부 모양의 피규어가 담겨 있다.
40살의 나이에 임신해 현재 임신 중기에 접어든 김영희는 새치와 배가 훅훅 나오는 신체 변화를 겪고 있다고 밝혔으며 자신의 모습과 다른 피규어를 보고 “새치가 없구나.. 현실적이지 않구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김영희는 최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태명은 ‘힐튼’이며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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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