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의 아내 김연지가 남편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자랑했다.
김연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빚내서 간다는 봄 라운딩. 요즘은 날씨가 좋으니 뭘해도 진짜 너어어무 좋아요! 서서울은 더 예뻐졌고, 내 스윙은 점점 이상해지고 오빠 웨이브는 너무 웃기고”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블랙 앤 화이트로 골프웨어를 완성했다. 파란 하늘 아래 필드를 돌며 골프 삼매경에 빠져 있는데 스윙 폼이 제법이다. 무엇보다 남편 유상무와 함께하는 유쾌한 라운딩이라 얼굴에 미소가 흘러넘친다.
특히 김연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유상무가 선물한 빨간 장미 꽃 선물을 인증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던 유상무는 자신의 투병 생활을 지켜준 작곡가 김연지와 지난 2018년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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