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의 아내 손예진이 송윤아의 음식에 군침을 흘렸다.
송윤아는 4일 오후 개인 SNS에 볶음밥, 라볶이, 파스타, 햄에그머핀, 새우 버터구이, 핫도그 등의 사진을 올리며 “매일매일 널 위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아들을 위한 간식으로 보인다.
그런데 뜻밖의 주인공이 관심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현빈과 결혼식을 올린 새색시 손예진이 주인공. 그는 “언니 음식 먹고파여”라는 사랑스러운 댓글을 달아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 외에 이정현은 “우아 언니 넘 맛잇겟어용”이라고 찬사를 보냈고 오윤아도 “와 !! 최고의 엄마”라는 댓글로 송윤아를 치켜세웠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사랑스러운 러브라인을 그리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월부터 공개 연애를 즐겼고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필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웨딩을 치렀다.
이날 결혼식에는 수많은 톱스타들이 참석했는데 부케의 주인공은 공효진이었다. 이후 그는 10살 연하인 케빈오와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고 케빈오는 팬들에게 “멋진 사람을 만나 예쁜 연애를 하고 있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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