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절친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을 응원했다.
4일 박서준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방탄소년단의 모습으로 박서준은 '제발 제발 제발!!!'이라고 외치며 이들을 응원했다.
박서준은 글로벌 스타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절친사이기도 하다. 우가팸은 박서준, 박형식, 픽보이, 그리고 뷔, 최우식 이렇게 다섯명이 구성된 연예계 절친모임. 이 가운데 박서준이 절친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이 수상하길 응원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4일(한국시각)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가 열렸다. 방탄소년단은 퍼포머 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로 2년 연속 그래미 무대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토니 베넷-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베니 블랑코, 콜드플레이, 도자 캣-시저와 함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오르며 한국 가수 최초의 수상을 기대하게 했지만 아쉽게도 이는 불발됐다. 그럼에도 방탄소년단은 객석에서 무대 위 도자 캣과 시저를 향해 아낌없는 기립박수를 보냈다. /ssu08185@osen.co.kr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