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호소했다.
4일, 정가은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정가은이 접촉사고를 당한 것으로, 차량에 흠집이 몇 군데 난 모습이다. 정가은은 "뭐 그냥 세군데 살짝 찍힌 정도? 경미했지만..뒤에서 쿵..괜찮은줄알고..괜찮아요 하고 보내드렸는데.. 약간 아픈거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라며 후유증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정가은은 "쿨한척 멋있는척 그냥 보내드렸는데.. 지금와서 쪼잔하게보험처리하자하기 모냥 빠질꺼같아..하하하하..
자고나면 괜찮겠죠? 나 잘했다고 칭찬해줘요."라며 유쾌하게 상황을 넘어가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착한척 #쿨한척 #멋있는척 #칭찬좀해줘요 #칭찬고파요 #관종인가"라며 유쾌한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정가은은 이혼 후 현재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