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이' 박지빈, 악뮤 수현과 썸? "첫인상? 또 보고 싶었다" [Oh!쎈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4.04 23: 18

‘우리 사이’ 박지빈과 악뮤 수현이 설렘 모드를 켰다.
4일 방송된 JTBC ‘우리 사이’에서 박지빈은 6년차 여사진 악뮤 수현을 만나 “내 첫인상 어땠냐”고 물었다. 두 사람은 6년 전 자연스럽게 PC방에서 만나 친해졌다고.
수현은 “솔직히 말하면 기분 좋아할 것 같아서 재수없긴 한데 그 당시 내 친구들이 다 미성년자였다. 오빠를 보고 ‘와 얼굴 진짜 작다’ 했고, 오후 10시 돼서 나갔는데 차를 갖고 오더라. ‘어른이다, 오빠구나’ 싶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박지빈은 “나도 처음엔 ‘우와 신기하다’ 이랬다. 팬이었는데 처음 봤으니. 그런데 또 보고 싶었다. 자주 보고 싶다, 얘기하고 싶었더라”고 답해 설렘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수현은 “이런 쪽으로 흘러가지 말아줘. 불쾌하거든. 나는 ‘보고 말겠지’ 했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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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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