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김호진, 19살 딸 둔 신혼부부…주말 세차→꽃놀이 데이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4.05 08: 37

배우 김지호와 김호진 부부가 주말 세차부터 꽃놀이까지,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김지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너무 좋아 세차를 했다. 셀프세차 첫 시도. 너무 간단하고 경제적이고 내 마음도 같이 시원하고 깨끗해진 기분. 어렵고 힘들 줄만 알았는데 아니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지호는 “벚꽃이 핀 동네 탄천을 지나다 차를 세우고 걸었다. 화사해지고 있다. 화려해지고 있다. 그래서 나도 칙칙해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김지호, 김호진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김지호가 셀프 세차장에서 차에 거품을 씻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호는 처음하는 셀프 세차가 어려울 줄 알았지만 이내 신난 듯 거품을 없애고 있다.
김지호가 사진을 올린 가운데 남편 김호진도 세차 사진을 올렸다. 김호진이 거품을 내고, 김지호가 거품을 씻어내는 철저한 분업화로 시간을 절약하고 재미를 더했다. 이어 두 사람은 꽃놀이를 즐기며 달달한 데이트도 했다.
한편 김지호와 김호진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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