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포체티노 추천... "토트넘서 젊은 선수 성장시켰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4.05 08: 30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이 웨인 루니의 추천을 받았다. 
웨인 루니는 4일(이하 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포체티노는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준 게 있다”라며 “그는 프리미어리그를 안다. 그는 토트넘에서 젊은 선수들을 성장시켰다. 맨유 감독으로 후보 중 한 명을 선택한다면 나는 포체티노를 선택할 것이다. 그리고 그에게 시간을 줄 것이다. 감독에겐 시간이 필요하다. 그에게도 시간을 준다면 잘해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랄프 랑닉 감독이 임시 감독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맨유는 상황이 좋지 않다. 따라서 새로운 감독 선임이 이뤄져야 한다. 현재 가장 강력한 후보는 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이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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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루니와 함께 게리 네빌, 리오 퍼디난드 등도 포체티노 감독 부임을 원하고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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